이번에는 포토프리뷰를 통해 소니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한 A1000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1000은 현재 일본내에서도 아이팟의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기기죠.
본 포토뷰는 117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어느정도의 인내심을 가지고 읽기를 시작하셔야 할 듯 합니다^_^;

외부박스의 컬러가 상당히 독특합니다.
펄느낌이 가미된 블루톤(사진보다 오히려 더 깊은 불루가 느껴집니다.)을 통해 뭔가 기존의 패키지와는 다른 느낌이 전해집니다.
내부패키지안쪽에 새겨진 Every monent has its music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미니비앙에서 전에 다루었던 크리에이터뷰 (
http://www.minivian.com/bbs/zboard.php?id=createrview)를 보면 본 A1000/A3000시리즈의 디자이너 및 기획자가 했던 항상 음악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으려 했던 부분들이 있는데 이 문구는 그 마음에 대한 하나의 실천으로 볼 수 도 있겠습니다.
내부패키지는 소니의 최상급 라인업인 퀄리아와 비견될정도로 상당히 잘 꾸며져 있습니다.
비스듬하게 구성된 측면도 돋보이며 전체적으로 독특한 요철의 느낌을 가진 패키지이며 위로 여는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똑같은 형태의 박스패키지를 몇번 본적이 있지만 세밀한 부분(모서리나 접합부 등)을 살펴보면 훨씬 더 견고하고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다는점을 알 수 있습니다.
패키지 안에는 구성품을 수납하는 커버와 A1000을 수납하는 투명 PVC 패키지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본체와 캐링케이스, 그리고 충전기 및 사용설명서와 설치씨디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포토뷰에 사용된 블랙제품은 한정모델로서 이어폰이 빠져있는 대신 2천엔가량이 저렴합니다. (실제 번들 이어폰은 4가지 컬러로 이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제품은 은 6GB의 마이크로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상기 사진에 나와있는 리모콘의 경우 별매로 제공되는 리모콘으로서 상당히 인기가 좋아 2차물량까지도 매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캐링케이스도 별매(680엔)로 구성된 품목입니다.
블랙바디를 기본으로 하면서 중앙부에는 크롬도금된 금속 프레임이 작지만 묵직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심어줍니다.
전면은 바디컬러가 내장된 반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가 나사가 없이 접합되어 있으며 3개의 조작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SONY 로고가 있으며 사진상으로 살짝 보이는 부분에 액정이 위치해 있습니다.
A1000 및 A3000에는 유기EL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버튼은 큼지막한 네비게이션버튼과 OPTION버튼, 그리고 BACK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버튼은 우리가 흔히 보던 네비게이션과는 달리 중앙부의 클릭버튼과 바깥쪽의 클릭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부의 버튼으로 재생 및 일시정지 기능을 사용하고, 바깥쪽의 클릭버튼으로 볼륨조절 및 트랙탐색이 가능합니다.
OPTION버튼의 경우 메뉴등의 진입이 가능하고 길게 눌러 전원을 끌 수 있습니다.
꺼진 상태에서는 본체의 어떠한 버튼을 눌러도 바로 켜지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USB커넥터와 RESET홀이 위치해 있습니다.
측면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금속의 프레임이 둘러져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볼륨스위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위치의 경우 중앙을 기준으로 상단 혹은 하단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조작 후 다시 중앙으로 리턴되는 스위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리모콘 및 이어폰 연결단자가 있으며 그와 더불어 버튼으로 구성된 HOLD버튼이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스위치에 비해서는 사용상 다소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버튼을 길게 눌러서 홀드모드를 작동시키고 다시 눌러서 홀드모드를 해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좌측면에 위치한 버튼은 링크버튼입니다.
A1000 및 A3000 시리즈에는 이처럼 링크버튼을 탑재하여 작동하다가도 링크 버튼을 누름으로서 지금 듣고있는 아티스트의 음악과 가장 유사한 음악적 장르를 가진 아티스트를 골라서 이를 셔플로 재생해주는 방식을 취합니다.
물론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꽤나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
후면부는 몇가지 로고 및 시리얼번호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족에는 독특하게 디자인된 연결고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연결고리는 금속으로 제작되어져 한층 세련된 느낌입니다.
별거 아닌듯 한 삼각형모양의 도트인데요,
이 도트가 은근히 충실한 후면디자인을 만든다는 점에서 디자이너의 센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별매로 발매주인 A1000 및 A3000 시리즈 호환 리모콘입니다.
소니 최상급 MD라인업인 퀄리아에 내장된 리모트의 느낌을 살려서 길쭉하면서 잘빠진 외관이 돋보입니다.
LCD 디스플레이가 없다는 점은 무척 아쉽습니다.
그 대신 그 자리에는 이처럼 죠그레버로 구성된 재생/일시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해서 재생/일시정지 시킬 수 있고 위/아래로 움직여서 트랙탐색이 가능합니다.
많이 본 듯한 스위치죠?^_^
본체의 볼륨조절과 같은 스위치가 리모콘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모콘의 디자인을 한층 더 멋지게 만든 부분은 이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모콘의 클립이 외부로 돌출되지 않도록 구성되어서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클립을 사용함에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안쪽에는 이처럼 강인한 형태의 요철이 미련되어 있습니다.
본 리모콘의 모델명은 RM-NWS1으로 지칭됩니다.
끝부분에는 3.5파이의 스테레오 헤드폰단자를 연결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편이지만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어떤 잭이든 무리없이 장착가능합니다.
별매(980엔)로 제공되고 있는 A1000 전용 파우치입니다.
폭신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서리쪽은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져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후면의 위쪽에는 연결고리가 부착되어 있으며 고리부분의 워크맨로고를 박아넣어두는 센스 역시 잊지 않았네요.

캐링케이스는 이처럼 전체적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잘 수납하여 줍니다.
은근히 잘 어울리는것이 제품의 동그스름한 외관 덕택이 아닐까 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데이터케이블입니다.
이처럼 좌우측을 눌러서 착탈하는 방식이며 워크맨 로고 윗부분의 동그란곳이 LED가 들어가 있는 부분으로 컴퓨터와 연결시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드디어 구동되네요^_^
일본 내수제품이지만 언어에서 한글을 선택하면 이처럼 한글화된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처음에 언어설정부로 가는데는 약간의 혼돈이 따릅니다^_^;
옵션버튼을 누르면 이처럼 9가지의 아이콘으로 손쉽게 선택하여 조작할 수 있는 제어판 성격의 설정부가 나타나게 됩니다.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드디스크 타입의 제품의 경우 수많은 곡들이 들어가게 되는데,
유저가 아무리 기억력이 좋다고 해도 어떤곡을 넣었는지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그럴때 이처럼 첫글자를 입력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글로는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ㅠ_ㅠ
A1000 및 A3000에 새롭게 탑재된 인텔리전트 셔플입니다.
그냥 무작정 섞어주는 기존의 셔플에 비해 "지능"이 추가된 셔플로 유저의 취향에 맞는 곡들을 기기가 알아서 섞어서 들려줍니다.
기기가 3년전에 들었던 곡까지도 기억하고 있으므로 유저의 취향을 한층 더 정확하게 기억해 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100% 정확한건 없습니다만 말입니다^_^;
여기서 타임머신 셔플기능이 있는데요.
타임머신 셔플기능은 기기가 태그정보를 읽어들여 유저가 선택된 년도에 해당하는 가수 및 앨범들을 셔플로 들려주는 기능입니다.
이처럼 A1000 및 A3000에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또한 자주 듣는 곡들을 기억하여 이처럼 즐겨듣는 100곡을 기억해두고 있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노래방에서 선택하여 노래를 부를수도 있겠죠?^_^
날짜별로 재생된 내역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고 또 유저의 취향대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한 시스템상의 다양한 저장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북마크는 총 5가지로 세팅해 둘 수 있어 편리합니다.
AVLS는 Automatic Volume Limiter System의 약자로서 청취자의 청력보호를 위해 일정볼륨 이상으로 볼륨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아티스트 링크를 누르면 이처럼 화면이 지구를 도는 위성의 궤도가 도는 것과 같은 화면으로 움직입니다.
아티스트 링크버튼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뭔가 음산해보이지만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아티스트 링크를 누르면 이처럼 전면부의 버튼들이 주황색으로 변화되게 되며,
일반재생상태에서는 이처럼 화이트톤의 백라이트가 들어오는 2가지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크기에 대해서 여쭤보곤 하는데요.
그래서 나노와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A1000은 A3000에 비해 상당히 작습니다.
스펙상으로는 55 x 88.1 x 18.7(가장 얇은부분은 11.5정도죠) mm 가량으로 손에 쥐어도 부담이 없구요.
상하길이는 아이팟 나노에 비해서 오히려 작습니다.
다만 두께가 꽤 두껍고 무게가 109g으로 묵직한 편이죠 ^_^
이상으로 국내최초의 A1000 포토프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지나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사실 A1000이 관심이 가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상당히 잘 구성된 음세팅에 있습니다.
어떤 이어폰을 연결하든 충실하고 단단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데요,
기기의 세련된 외관도 외관이지만 이런 음색적인 특색이 한층 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조만간 A1000도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될텐데요,
정식으로 구입하실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포토프리뷰였으면 합니다^_^
별거 아닐것 같았는데 사진도 많고 하다보니 장장 3시간정도는 잡아먹은것 같네요..ㅎㅎ
잘 읽으셨다면 간단한 평가나 문제점 등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중입니다^_^
모두들 얼마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구요,
즐겁고 행복하고 행운 가득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