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쥐오엔쥐아이케이입니다. 이제 보드초이스에 관한 칼럼 대단원의 막인 제 3탄입니다. ^^ 이번에는 그동안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보드를 초이스하는 법을 살짝 이야기하여 드리겠습니다. 준비되셨으면 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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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정직해지는 것이 필요하겠죠?? 정직하다는 이야기는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야 자기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얼마나 잘타는지 알고 그것에 맞는 것을 사야되니까요... 아무리 비싼 장비를 산다고해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면 그건 꽝!!! 입니다. 저가의 장비라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고 자신에게 딱 달라붙는다면 그 장비야말로 정말 어떤 장비보다 빛을 발하는 장비고요. 라이딩만 하는 사람은 라이딩 머쉰을 자신에게 솔직해집시다. ㅇ ㅋ?? ^________^)
그럼 그중에 어느것이 중요한 것인지 차근차근 알아보죠.
(1) 당신의 기술은 어느정도 인가요?
- 이것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하죠. 초보자는 좌절하지 말고 정확한 판단을 해서 자신이 초보자라는 것을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보자는 소프트한 보드를 ,그리고 좀더 숙련되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딱딱한 보드를 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숙련자라고해서 딱딱한 보드를 타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2탄에서 설명 드렸던 플렉스 패턴을 고르셔야지요. 하지만 제일 처음에는 조금은 소프트한 보드로 시작하시는 것이 보드를 조금 더 쉽게 익히고 친말하게 느끼실 겁니다. 처음부터 돌덩이 같은 보드를 타시면 콘트롤도 안되고 완전 보드에 딸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보드가 재미없어질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객관적인 시각입니다. 보드를 타다보면 스스로의 매너리즘에 빠져들기가 쉽습니다. 슬로프에서 자신이 가장 잘타게 느껴지기도하지요. 같이 타는 동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잘 타는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시선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딩을 같이 하는 단체 전부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면 정말 큰 문제지요 ^^;;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리프트에서 슬로프를 쳐다보며 다른 보더들을 헐뜯기도하고 슬로프나 라운지에서 볼썽사나운 짓을 일삼기도합니다. 그런 보더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아예 초보시라면 앞으로 자신이 보드를 타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보신다음에 아래 2번의 항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당신은 어디에서 주로 타나요?
- 이점이야 말로 보드 초이스에서 가장 우선시해야할 점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네가지로 나눌 수 있죠
Free style : 파이프나 파크에서 주로 사용
Free ride : 파우더와 big mountain riding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 탑니다.
All-mountain : 모든 지역에서 탑니다.
Jib : 파크와 레일에서 주로 타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것이 좋겠죠.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으면 All-mountain을 선택하는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All-round이라는 모델을 자주 보실 텐데 이는 전천후라는 뜻으로 어떠한 환경 조건에도 잘 어울린다는 뜻입니다.
All-round Freestyle이라면 프리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전천후 모델이고
All-round Free rinding이라면 라이딩에 초점을 맞춘 전천후 라이딩 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당신의 보드가 얼마나 넓어야 할까요?
-보드의 넓이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발의 싸이즈라고 볼 수 있죠. 발이 320mm정도 되는데 일반 보드를 탄다면 아마 토엣지를 주면서 라이딩을 할때 발가락 몇 개는 부러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선 부츠를 사고 그거에 맞는 바인딩 사이즈를 정해서 산 다음에 보드의 넓이를 알맞게 맞추어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 당연하겠죠? 그럼 어떻게 사야 알맞은 보드를 살 수 있는 것인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부츠를 보드에 결합했을 때 60도를 기울였을 때 부츠의 toe와 heel이 바닥에 닿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또 보드가 너무 넓다면 edge와 edge를 바꾸어 타기가 힘들겠죠. 표현이 조금 어려웠나요? edge to edge라고 하여 토엣지에서 힐엣지로 전환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반응이 느리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부츠가 땅에 닿지 않는 한도 내에서 딱 맞는 보드를 사야 하는 것입니다. 발이 큰 사람을 위한 와이드 보드가 선보이고 있으니 발이 크신 분들도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4) 당신의 보드가 얼마나 길어야 할까요?
-아마도 보드를 얼마 안타셨더라도 보드에 길이가 어느정도가 되야 하는지는 선배들이 하는얘기를 들었건 아니면 렌탈샵에서 직원에게 얘기를 들었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턱정도 오면 된다느니 몸무게에 따라서 다르다느니 이런얘기들이죠.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키가 158이 되는 프로선수가 있는데 그 사람은 153짜리 데크를 타더라고요. 물론 매우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타고 싶은 것을 타면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보드를 구입하실 때 참고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자면, 우선은 몸무게에 많이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무게가 매우 가벼우면 보드를 컨트롤 하기가 그만큼 힘들어지기 때문에 좀더 짧은 보드를 타야 됩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아무래도 조금은 긴 보드가 그 무게를 견뎌내는데 효과적이겠지요. 짧은 보드는 큰 무게를 견뎌내기가 많이 힘이 들거든요. 그리고 일반적인 의견으로는 어깨 위선에서부터 코끝 사이에 보드가 오면 된다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당신이 freestyle을 원하신다면 좀더 짧은 데크를 riding을 원하신다면 좀더 긴 데크를 쓰는 것이 좋겠죠!!
(tip:만약에 초보 분이시라면 어느정도 짧은 데크를 타십시오. 처음부터 너무 긴 데크에 도전한다면 하루에 500번은 더 넘어질지 모르니까요 -_-;;)
(5) 어떤 모양과 그래픽의 데크를 사야 하나?
- 보드의 모양에 따른 특성은 이미 1탄에 설명이 되어있지요? 모양과 자신의 스타일을 맞추어 초이스하시면 됩니다. 잘 모르신다면 제일 위에 1탄 보기를 클릭!!!
그리고 그래픽... 이건 정말 답이 없는거 아시죠?? 젤 맘에 드는걸로 그냥 내맘에 들면 되지요. 솔직히 그래픽이 맘에 안들면 타기도 싫어 질 수 있습니다. 정~~~~~맘에 드는게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스티커로 좀더 스타일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와~~~~!! 드디어 끝났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가득해서 놀라셨다구요?? 농담입니다. 지루한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는데 여러분의 보드 초이스에 아무쪼록 도움이 마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글에 대한 많은 구타를 바라겠습니다. 쓰다듬어 주셔도 좋구요^^